공지사항

[공통] 보건복지부 간호인력개편안 관련 학생회 활동상황

2013-07-03l 조회수 4506

 ★<간호대학 학생회>보건복지부 간호인력개편안, 지금까지의 진행상황?★

1. 지난 6월 17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전국간호사모임(이하 건수간)’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건수간은 박현애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학장님께서 공동대표로 계시며, 이 자리에는 건수간 공동대표 5인(서울대 간호대 박현애 학장, 연세대 간호대 김선아 학장, 서울대병원 간호본부 송경자 본부장, 세브란스병원 김소선 간호부원장) 외 전국 간호대 교수 및 학생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전국의 간호대학 학생의 입장을 대변하는 학생대표로 박소미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학생회장이 참여하여 입장을 밝혔습니다.
- 간호대 교수·학생들, “간호인력 개편안 철회” 촉구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12440 (출처:라포르시안)
-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박소미 회장 기자회견”
http://blog.naver.com/sjh1182/30170105463 (출처:의약뉴스 블로그)
- “간협은 간호인력 개편안 전면반대를 선언하라” 건수간, 간협의 '논의 참여 합의' 주장에 재반박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060500032 (출처:청년의사)

2. 6월 17일 이후 건수간 회원들을 필두로 하는 보건복지부 앞 1인 평화시위가 진행 중입니다.
세브란스병원 김소선 간호부원장님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18일 박현애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학장님, 김선아 연세대 간호대학 학장님 등 수많은 건수간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서울대학교는 격주 목요일을 담당하여 지난 6월 27일 목요일에는 조성현 교수님, 이후 7월 11일 이명선 교수님, 7월 25일 최스미 교수님께서 1인 비폭력 평화 시위자로서 앞장서십니다.
이에 학생입장으로서는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학생회” 이름으로 8월 8일과 29일,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1인 시위자로 나서게 됩니다. 이는 단지 현재 22대 학생회의 운영위원회 위원, 집행부원들 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학생이라면 누구나 동참 가능합니다.
직접 시위자로 돌아가며 참여할 수도, 합법 시위선 하에서 보건복지부 앞에서 응원자로서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학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간호인력 개편안 반대 '1인 시위' 돌입, 첫 시위자 건수간 김소선 공동대표…"국민들도 알아야 한다"
 http://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132&no=768263 (출처:데일리메디)
- 동참 연락 :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22대 학생회장 박소미

3. 최근 대한간호협회에서 “간호사 업무 체계 법제화 등을 골자로 한 ‘간호단독법’ 제정을 추진”키로 하고, 내달인 7월 1일부터 100만 대국민 서명운동 시작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부재한 간호단독법의 제정 추진 소식 자체는 매우 반길만한 일이나, 이에 대해 건수간을 비롯한 간호계, 그리고 언론 곳곳에서 간협이 간호단독법을 제정하려고 하는 이유는 “간호인력 개편안에 반대하는 이들(건수간 등)을 조용히 시키려는 물타기 작전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 하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단지 의혹에서만 불거진 추측은 아니라고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있으며, 허나 학생들이 스스로 두 입장을 이해하고, 현명하고 주체적인 판단을 내리려 주시기 바랍니다. 
- [초점]간협, 뜬금 없이 ‘간호단독법’ 제정 왜? “간호인력 개편 논란 불식” vs “물타기 작전”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062700047(출처:청년의사)

4.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에서는 기존 공식적으로 건수간에서 4월 17~18일 양일간 진행했던 반대서명운동에 이미 450명이 넘는 대다수가 의견을 표했습니다. 그럼에도 미처 이를 하지 못했거나, 뜻을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도 진행 중이니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전국간호사모임’ Daum 카페
 http://cafe.daum.net/RNEMERGENCY 

대내외적으로 간호계가 혼란스럽습니다.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많은 공유를 통해 단지 간호계의 문제가 아닌 전국민이 관심을 갖고 지지해줄 것을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하여 임상의, 학교의 모든 간호계가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학생회 역시 이를 위해 뜻을 모아 일하겠습니다. 학우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지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학생회, 22대 학생회장 박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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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간호사 부족해 조무사 늘린다?…환자들 ‘조마조마’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5940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