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련 : 외교통상부 재외국민보호과-5070(2006.7.21) 2. 교육인적자원부 대학학무과-4868(2006.7.25) 3. 기독교 NGO 단체인 아시아개발기구(Institute of Asian Culture &Development)/아프간 2006 운동본부측은, 테러 위험지역으로서 여행제한지역으로 공표되어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2006.8.5~7간 우리국민 2,000여명(재미동포 350명 포함)이 참석하는 가운데 '아프간 2006 평화행사'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4.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지난 한해만 해도 테러 등으로 인해 1,600여명의 사망자를 기록하였으며, 최근(6.22) 아프간 국방부는 탈레반들의 테러와 미군 등 동맹군의 군사작전으로 지난 3개월 동안 1,100여명이 사망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오는 9월까지 현지주둔 미군이 국제치안유지군(IASAF)측에 작전권을 이양하기로 되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병력 전환기를 틈타 특히 이번 여름철(8월)에는 테러가 빈발할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금번 행사에 참석하는 우리 국민들이 테러공격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고, 또한 일반범죄 대상으로도 노출될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5. 이와 관련하여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상기 주관단체가 주로 대학교 동아리 모임과 연계되어 활동하고 있고 금번 행사 참가자 다수가 청년ㆍ대학생인 관계로 행사참가 자제 안내를 협조 요청하여 왔기에 알려드리니, 학생 여러분들은 안전을 고려, 아프간 현지 사정 및 행사의 위험성을 아시고 동 행사에 참가하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1. 행사자제 안내문 1부. 2. 아프간 2006 평화행사 안전평가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