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이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1 QS 세계대학평가 분야별 순위'에서 국내 1위, 세계 38위로 높은 성적을 내었다. 국내 간호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50위 이내에 위치하였으며, 아시아 대학 중에서는 Top 3로 2019년 34위, 2020년 35위에 이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21 QS 평가는 총 4개의 평가 지표로 ▲학계 평가(Academic reputation) ▲졸업생 평판(Employer Reputation) ▲논문 당 인용 수(Citation per Paper) ▲H인덱스(H-index Citation)를 활용하여 순위를 산출한다. 우리 간호대학은 학계평가 79.1점, 졸업생 평판 81.6점, 논문당 인용수 86.2점, H-인덱스 83.4점으로 총점 82.8점을 받아 지난해에 비해 총점이 상승되었다. 이번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서울대학교는 세계 37위이며, 전체 86개 학과(부) 중 32개 학과에서 세계 5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