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에서 주체한 '2018 SNU 스마트 사회공헌 경진대회'에서 간호대학 'SNURSING'팀 학생들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SNU 스마트 사회공헌 경진대회'는 서울대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공개모집하여, 착한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우리대학 4학년 홍민정, 신루희, 장수연, 배현지 학생으로 구성된 'SNURSING'팀이 참가하였으며, [팔찌 수공예를 통한 조현병 인식 개선 및 환자들의 사회 복귀 지원]을 주제로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하였다. 'SNURSING'팀은 서류심사를 통해 1차 예선을 통과하여 지난 10월 11일(목) 오후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실시한 본선대회에서 발표와 시연을 실시하였다.
팔찌 수공예 사업은 정신질환자의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함과 더불어 조현병 환자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실제 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는 나눔 서비스 형태의 아이템으로 큰 관심을 받아 국내/서비스(실천사업)부문에서 장려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였다. 수상을 한 'SNURSING'팀의 [
팔찌 수공예를 통한 조현병 인식 개선 및 환자들의 사회 복귀 지원] 사업은 분야별 멘토링 및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속적 사업화 단계를 이어갈 기회를 얻는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새로운 간호학적 가치를 창출하는 멋진 우리학생들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