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희 세계기독간호재단 회장(50졸), 제 25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선정

2015-10-21l 조회수 5870


 이송희 세계기독간호재단 회장(50졸)이 '제 25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 선정되었다. 서울대학교는 지난 1991년부터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서울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분들을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 ‘제 25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선정증서 수여식은 2015년 10월 14일(수) 오전 10시 30분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리는 제69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진행되었다. 김성재 학장을 비롯하여 박연환 부학장, 박현애 교수, 이소우 명예교수, 양광희 간호대학 동창회장 등 간호대학 교수 및 동문들이 행사에 함께 참석하여 이송희 선생의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선정을 축하하였다.  

 이송희 선생은 195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간호고등기술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간호장교로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송희 선생은 간호사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발, 서울대학교병원 재건 및 간호행정시스템 개선, 글로벌 간호인력 양성 등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중국과 캄보디아 등에 간호대학을 설립하여 전문간호사를 양성하고, 건강센터를 설립하는 등 국제보건환경 개선에 공헌하였다.
 그 밖에도 올해 '제 25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김명자 前환경부 장관(71), 손일근 가천대학교 석좌교수(83), 주중광 조지아대 Distinguisged Research 교수(74), 한인규 서울대 명예교수(81) 등이 선정되었다.


♦ 제 25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선정 보도자료:  http://www.snu.ac.kr/press-releases?bm=v&bbsidx=12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