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간호대학 최명애 교수, 미국 간호학술원 회원(FAAN)으로 선정
간호대학 최명애 교수, 미국 간호학술원 회원(FAAN)으로 선정
간호대학의 최명애 교수(65)는 근위축의 병태생리적 기전에 대한 연구와 기초간호과학교육에 대한 학술적 공헌을 인정받아 미국간호학술원(American Academy of Nursing)의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근위축에 관한 연구를 통해 근위축의 병태생리적 기전을 규명하고 근거기반간호를 구축하는데 기여하였으며, 기초간호과학 과목을 개발하고 교육함으로써 기초간호과학을 정립하여 간호학에서 기초간호과학 교육이 자리매김하는데 공헌하였다.
미국간호학술원은 1973년에 창립되었고 현재 1800여명의 간호교육자, 연구자, 실무자, 정책 입안자로 구성된다. 미국간호학술원 회원으로 선정되는 것은 간호학 분야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명예 중 하나로, 간호교육, 관리, 실무, 정책 및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미국 학술원 회원 2명의 추천을 토대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12년 미국간호학술원 회원 입회식은 금년 10월 13일 미국 Washington, D.C.에서 개최되는 제39회 미국간호학술원 정기총회및 학술대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명애 교수는 1987년부터 서울대 간호대 교수로 재직 중으로 최근 2년간(2010~2011) 한국간호과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