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clinical coordinator 분만대체자 구함(07.7~08.2)

2007-06-11l 조회수 4650

안녕하세요. 97학번 졸업생 윤지선이라고 합니다. 제가 현재 Baxter 란 회사에서 clinical coordinator로 근무중인데요. 07년 8월부터 08년 2월까지 분만휴가를 들어갈 예정이여서 후배 혹은 선 배님 중 현재 구직 중이어서 분만 back up 근무에 관심 있으신 분을 찾습니다. Baxter는 미국계 제약회사로 IV제제, 수혈관련 제제,복막투석으로 유명 하구요. 회사위치는 종각역과 을지로 입구 사이에 있습니다. 회사는 이름이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탄탄하고 내부 분위기도 좋은 편입니다. clinical coordinator의 업무는 복막투석 환자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투석 환자 시작 시 교육, 전화 상담, 가정방문을 하면서 병원과의 comunication 을 해야합니다. 신장내과, 인공신장실 경험자 우대하고, 그다음으로 내과, 응급실, ICU 경력자 우대하지만 그외 다른 과 경력이여도 apply 가능합니다. 회사에서 일단 3주의 교육기간을 갖고 field에 나가기 때문에 큰 문제 되지 않을듯합니다. 가정방문을 다녀야해서 외근이 많아 자가운전하는 분이 좋구요. 사무실근무보다 자유롭고 활동적이여서 본인 적성에 많으면 장점일수 있고 반대로 부담일수 있습니다.(주유비 전액보조) 환자 상담이 주업무이고 이외에도 제가 담당하는 3개 병원과 comunication 하는 일이 대부분이라 의사소통skill이 필요한 업무이구요. 환자들에게 핸드폰 번호를 open해서 간혹 밤이나 휴일에도 환자상담 전화를 받게 되는게 이일의 큰 애로사항이자 보람입니다.(핸드폰 요금 전액보조) 일단 분만back up으로 일을 시작하지만 근무기간이 길기 때문에 정규직으로 전환될 확률은 다른 외국계 제약회사 신입이랑 비슷하구요. 자세한 급여문제나 궁금한 내용은 저한테 개인적으로 메일 주시면 아는 한도내에세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든 직업이 그렇듯이 장단점이 있는 일이구요. 결국 본인에게 맞는 일인지 아닌지가 관건인거 같아요. 저도 다른 싸이트도 아니고 동문들에게 올리는 구직공고니까 최대한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정보드릴께요. 관심있으신 분은 sun822@freechal.com 으로 문의메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