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확인이 필요하다 싶어서 병원 관계자분께 확인을 부탁드렸습니다. 확인한 바에 따르면, 말씀하신 직원은 part-time으로 일하는 간호보조원이라고 하네요. 서울대학교병원의 간호보조원들은 대부분 고등학교 졸업 후 약간의 교육을 거쳐 간호보조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대부분 외래에서 일하게 되며 외래 진료 시 보조나 안내 등을 맡게 되며, 일부는 병동에서도 일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직원과 같은 part-time의 경우 교육 일정이 정규 직원보다 적을 수 밖에 없고, 해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하십니다. 우선은 오해를 푸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환자분께서 경험하신 불유쾌한 경험은 당연히 제기하실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신다면 공식적으로 해당 병원에 알려주신다면, 앞으로의 서비스 개선에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환자분의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