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콜센터 manager 구함 (국립암센터 금연상담전화센터)
우리나라 금연콜센터(금연상담전화센터)는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함께 국가에서 제공하는 흡연자를 위한 금연사업입니다. 시간이 없는 사람이라든지, 여성이나 청소년처럼 보건소에 흡연자라고 얼굴을 드러내기 불편한 사람들이 쉽게 다이얼을 돌려 금연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말 담배갑 당 500원의 담배세가 인상되었는데 이로 인한 세수 증가가 무려 1조 정도 이릅니다. 이 돈은 흡연자의 건강을 위해서 쓰여져야 정당하며 결국 금연사업에 사용되어야 합니다. 정부에서는 2005년에 240억을 투입하여 전국 246개 보건소에 금연상담사(주로 간호사) 500명을 채용해서 무료로 금연상담과 니코틴 대체제와 부프로피온까지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6년도에는 400억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금연콜센터도 흡연자를 위해서 금연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내년에 9억이 확보되어 있으며, 다음해에는 40억 정도로 확대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금연상담사가 10명이지만 내년에는 30명으로 확대)
금연상담전화는 모든 선진국에서 흡연자를 위한 서비스로 제공되며, 호평을 얻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어디서나 1544-9030(금연성공)을 걸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지금은 시범사업기간이라 정상적인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부터 완전한 서비스 제공될 예정입니다. 금연콜센터 홈페이지는 quitline.hp.go.kr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홈페이지도 아직 시범사업 기간이라 정비가 안된 상태입니다.
금연콜센터 시범사업은 2005년 10월부터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가 사업을 시행하는 중이고, 2006년 1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업 책임자는 서홍관(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책임의사 hongwan@ncc.re.kr)입니다. 정식 명칭은 [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 금연콜센터]입니다.
현재 금연상담사 10명이 채용되어 일하고 있으며 국립암센터와 계약을 체결한 지방자치 단체들이 추천한 18개 보건소에서 등록해주는 흡연자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진행중입니다.
구하는 사람 :
금연상담사들을 관리하고, 금연콜센터의 사업을 기획하고, 공문을 관리하고, 결과 보고서를 작성할 manager를 뽑습니다. 이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미 지난 2년 동안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새로 기획한다기 보다는 이미 계획된 것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을 찾아내어 부분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입니다.
응모 자격
1. 석사 학위(간호학, 보건학, 보건교육학, 상담학, 심리학) 소지자 또는 그에 상응할만한 경력(연구경험, 행정경험)을 가진 자
2. 박사학위 (물론) 우대
3. 금연 관련 연구나 경력이 있는 자 우대
(금연경력이 없어도 역량이 있다면 무방)
근무지 :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현재 근무지가 지방이라도 서울로 올라오면 되기 때문에 무방)
고용형태 : 국립암센터에서 사업을 맡지만 정규직으로 하기 위해 아웃소싱 업체의 정규직으로 발령 (4대 보험, 퇴직금 있음)
연봉 : 2400만원
근무시점 : 가능한대로 (빨리)
응모 요령 :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얼굴 사진 포함)
해당 서류를 hongwan@ncc.re.kr, hongwan@unitel.co.kr로
동시에 보내주세요.
문의 사항 : 031-920-1512 (담당자: 박지현)
행정적인 문의는 박지현씨에게, 근무 내용에 대한 문의는 사업책임자 서홍관(hongwan@ncc.re.kr)에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금연콜센터] 시범사업 책임자 서홍관